하늘도 저희를 도와주시려나 봅니다. 어쩜 오늘 날씨는 완전 봄날입니다. 저희가 오미자 모종심는다는 걸 어떻게 아시고는 .....! 아주머니들께서도 따뜻한 날씨 덕택에 한결 일이 수월하시다십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고 항상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더니.... 그 말이 진리인가 싶습니다. 그래서이겠죠? 빼재여인 오늘따라 신이나셨네요. 오미자 모종도 굵고 튼튼해서 심으면 잘 자랄 것 같아 신나고...... 덩달아...
사흘에 걸친 오미자밭 만들기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오미자 묘목 심을 예정부지에 땅을 고르고 거름을 부어 기름진 땅을 만들고 있어요. 와!~ 사람의 손이 정말 보배구나! 다시금 놀란 마음을 추스리고.... 변해가는 땅을 보며 흐뭇해 합니다. 두둑을 만들고 있어요. 관리기라는 기계가 지나고 나니 두둑이 생겨요. 와!~ 신기하다. 이런게 기계의 힘이구나! 옆에서 잡아주시니 두둑이 더둑더 단단해지네요. 옆에...
어느덧 여기까지 왔습니다가을 깊숙한 곳에 계절이 그렇게 흘렀습니다세월이 그만큼 지났습니다 오늘 제게 들어와 있는 메일의 한 구절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아직도 빼재에는 눈오기 전까지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벌써 가을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버렸으니 ........ 그래도 오늘만큼은 모두의 마음이 사진 속의 가을 풍경에 취해 조금은 여유로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산양산삼 예정지 산간벌작업이 중순으로 치닫다보니 먼저 시작한 부분별로 깨끗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요. 사람손이 정말 무섭구나! 하는 생각에 깜짝 놀랄 지경이네요. 언제 이렇게나 많은 일들을 하신건지..... 다시한번 사람손이 정말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앞으로도 더 화이팅하시자구요^^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쬐끔 틈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호두따기에 푹 파묻혀 봅니다. 보름 전 부터 따야지 하고 벼루고 있었는데..... 이제사 짬을 내어 행동에 옮기게 되네요. 마침 오늘이 놀토라 아이들과 체험하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라 간만에 아이들에게 점수도 딸겸 신나게 놀아봅니다. 호두알이 정말 굵죠? 굵은 호두알에 머리도 맞고 등도 맞고.... ㅠㅠ 아프다고 소리치는 아이들 소리에 웃음을 자아내게 되네요....
간만에 한가로이 가을 바람을 느끼며 농원 주위를 산책하다보니 어느새 주렁주렁 열린 돌배가 나를 유혹하네요.... ㅋㅋ 토종 돌배의 위엄을 여실히 느끼게 합니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저희 산양산삼이 출하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거창군청 산림과장님, 계장님께서 위문차 방문해 주셨어요.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한걸음에 달려와 주셔서 정말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11년 9월 2일
9월2일부터 개최되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저희 빼재의 산양산삼이 대표로 전시됩니다. 빼재 산양산삼의 위상이 느껴지시지 않으시나요?
오미자밭을 거닐다 터널처럼 형성된 오미자밭의 모습에 취해 전문가님께 부탁드려 한 컷 ㅎㅎ 색상의 선명도 Good! 정말 사진 끝내 줍니다. 오미자들이 수줍어하는 모습들 보이시나요? 어쩜어쩜 오미자들의 모습들까지 표현이 되다니.....
모처럼 빼재에 사진 전문가가 오셨어요. 산삼체험을 시켜드렸더니 보답으로 사진을 한 컷 찍어주시네요. 확실히 전문가라 다릅니다. 다른 사진과 비교해보세요. 비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화질이 끝내줍니다. ㅎㅎ 저희 산양산삼들도 신나하네요. 제가 사진을 찍어줄때와 이렇게 다를 줄이야. ㅠㅠ 춤을 추는 모습들이 보이시나요? 한껏 뽐내는 모습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
올해 잦은 장마에도 꿋꿋이 자라준 산양산삼들이 드디어 출하를 시작했어요. 오늘 준비한 산양산삼들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산양산삼들이 출하되겠죠? 떠나보내려니 마음 한켠이 쓸쓸해지네요. ..... 산양산삼들아!~ 헤어지긴 아쉽지만 모든 분들의 원기를 북돋워주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너희들의 임무를 잊지않길 바래. 지금까지 잘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지? 모두 화이팅하자. 잘가 안녕! .....
이른 오후 장독대를 정리하고 있자니 어! ~ 장수풍뎅이 암수 한쌍이 저희 빼재에 놀러를 왔더라구요. 얼마나 신기하고 반가웠던지 ....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 우리 빼재가 천연기념물의 서식지로는 제격인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카메라의 밧데리가 없어서 암수 한쌍이 같이 있는 것을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ㅠㅠ
산양산삼밭에서 딴 씨를 깨끗이 세척하고 종자를 채취하여 분리한 후 노천에 매장하는 작업이에요. 발아를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올 가을이면 직파가 될 꺼에요. 산양산삼 씨들아 푹 자고 일어나 다시 만나렴~ ♥ 올 가을 다시 태어날 씨들을 맞을 준비를 같이 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우리 산양산삼씨에서 화이팅을 외쳐 주세요. ^0^
요사이 내려쬐는 불볕더위에 지치시죠? 저희 빼재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시원하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요. 오늘은 오미자 모종밭에 자라있는 풀을 뽑느라 예쁜이 아주머니들께서 애를 쓰고 계십니다. 아침참으로 간만에 만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있는 모습이 참 흐믓하네요^0^
이곳은 거창빼재오미자농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거창빼재오미자 농원 전경입니다.